파란 바다 위로 치솟은 백색의 화려한 건물 외관(지상 9층)은 북유럽의 대표적인 크루즈 선박 ‘실리야 라인’의 호화 유람선을 본뜬 디자인. 제주항과 공항으로부터 자동차로 3분 거리, 방파제와 호텔을 잇는 보드워크(나무판자를 깐 길) 산책로, 공연과 이벤트가 펼쳐지는 호텔 앞 탑동 해변의 젊은이 테마 거리가 자랑거리.
자연 채광으로 분위기를 돋우는 아트리움(온실)형 로비, 샤워 룸에서도 발코니 창밖의 바다 풍광을 즐기도록 한 객실 설계도 돋보인다. 객실 380개, 실내외 풀과 스파시설 피트니스 센터도 갖췄다.
라마다 인터내셔널은 전 세계 20개국에 산재한 175개 호텔의 운영을 맡은 국제적인 체인 호텔 전문 운영 회사로 세계 최대의 호텔체인 매리어트 인터내셔널의 자회사. ‘라마다 프라자’는 이 호텔의 다섯개 운영 등급 가운데 최상급 호텔이다. 대한교원공제회 02-767-0210
조성하기자 summ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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