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칵! 우리아이]"엄마 없어도 잘해요"

  • 입력 2003년 7월 1일 16시 26분


엄마가 아기 때문에 너무 바빠서 책 읽어 달라고 조르는 아이들을 못 본 척했더니 둘이서 독서삼매경에 빠졌어요. 가끔 동생에게 책도 읽어주고 “형 따라 해” 하며 글씨도 가르치는 듬직한 장남. 그 형을 흉내 내며 아기에게 한마디하는 차남. 우리 첫째와 둘째는 벌써 다 컸지요?

조은정 충북 청주시 흥덕구 사창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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