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 보컬리스트 ‘말로’(사진)가 11일 오후 7시 30분, 12일 오후 7시 서울 서초동 한전아츠풀센터에서 첫 콘서트를 갖는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5월 발표한 세 번째 음반 ‘벚꽃, 지다’의 수록곡 ‘엄마야 누나야’ ‘봄날은 간다’ 등과 ‘플라이 투 더 문’(Fly to the Moon)과 같은 재즈 스탠다드 곡들을 선보인다. 시각장애인 하모니카 연주자 전제덕씨가 협연하며 임미정(피아노) 전성식(베이스) 정수욱(기타) 크리스 바가(드럼, 비브라폰) 등이 연주에 참여한다. 3만∼5만원. 1588-7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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