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수 자두 MBC서 연기자 ‘깜짝데뷔’

  • 입력 2003년 8월 10일 17시 40분


가수 자두(21·사진)가 MBC 시트콤 ‘논스톱 Ⅲ’와 ‘베스트 극장’에 잇따라 출연해 연기자로 데뷔했다. 7일 촬영을 끝낸 ‘논스톱Ⅲ’에서 자두는 심한 공주병을 앓고 있는 인기 가수로 나온다. 강두는 자두의 매니저로 자두에게 ‘예쁜 척하지 말라’는 메일을 보낸다. 자두가 나오는 장면은 22, 23일경 방영될 예정. 자두는 또 22일 방영되는 ‘베스트 극장’에서 개그맨을 지망하는 대학생 역을 맡았다. 고교에 다니는 골칫거리 남동생이 계속 사고를 치고 다니면 일일이 나서서 해결해준다.

전승훈기자 raph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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