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기초/조리법]어떤 떡도 쉽게 만들수 있는 기초익히기

  • 입력 2003년 8월 18일 19시 28분


손이 많이 가는만큼 만들기가 어려워 보이는 떡. 하지만 쌀가루 내기, 떡에 감초처럼 쓰이는 팥고물 내기 등 떡의 맛을 결정하는 기초를 익혀두면 어떤 떡도 쉽게 만들 수 있다.

떡의 감칠맛을 결정하는 쌀가루 내기

①쌀 불리기
너무 세게 비벼서 영양소가 파괴되지 않도록 깨끗이 씻어서 물에 불린다. 주변 온도에 따라 쌀을 불리는 시간에 차이가 나는데 미지근한 물에 불리면 시간이 단축된다. 여름에는 4~5시간 정도 불리고, 겨울에는 7~8시간 정도 불린다.

②쌀 불린 상태 확인
쌀이 적당하게 불려지면 부피가 1.5배 정도 늘어난다. 그 이상 불려지면 쌀이 부서지고 탄력이 없어진다.

③소금간 하기
떡 맛의 기본은 소금간이 좌우한다고 할 정도로 소금간은 매우 중요하다. 불리지 않은 쌀 5컵에 소금 1큰술이 가장 적당하다.

④체에 내리기
쌀 5컵을 기계로 빻으면 12컵정도의 쌀가루가 나온다. 기계에서 바로 내린 쌀가루는 얼기설기 뭉친 것처럼 되기 때문에 중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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