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국제만화연구소(소장 임청산·林靑山·공주대 만화예술학부 교수)는 이번 대회 수상작 295점을 16일부터 21일까지 대전엑스포과학공원 엔조이프라자에서,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밭교육박물관(대전 동구 삼성동)에서 전시한다.
‘스포츠 게임’을 주제로 한 이번 대회에는 51개국 작가 615명이 2009점을 출품했다. 대상은 우크라이나 출신 작가인 블라디미르의 ‘반칙출소’(사진)가 차지했다. 이 작품은 교도소안에서 축구경기를 하다 반칙행위로 교도관으로부터 퇴장(출소)당한다는 해학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문의 042-487-5034
대전=이기진기자 doyoce@donga.com
구독
구독
구독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