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페퍼민트’는 ‘인간과 영혼의 사랑’이라는 낭만적 소재를 다룬 작품. MBC 베스트극장에서 방영됐던 TV드라마를 뮤지컬로 발전시켰다. 그룹 ‘다섯손가락’ 출신의 이두헌이 음악을 맡았다. 가수 바다가 같은 이름의 가수로 출연하고, 남경주와 고영빈이 각각 ‘터주’와 ‘만’ 역을 맡는다. 10월 23일까지. 화∼금요일 오후 7시반, 토·일요일 오후 3시, 7시. 3만∼5만5000원. 02-399-5888
주성원기자 sw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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