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메디아 델 아르테’란 엉터리 소동, 노골적 농담, 개그, 슬랩스틱 등의 특징을 갖는다.
이 같은 원칙에 충실히 따른 ‘꼬메디아’는 배우들의 신체 기술과 기예에 의존한 작품. ‘피크닉 바구니’ ‘사랑의 편지’ ‘곰’ 등 6가지 에피소드를 공연한다.
23일부터 10월 19일까지 홍익대 앞 포스트극장. 02-3141-1770
● 극단 차이무는 이상우 원작의 풍자극 ‘돼지사냥’을 공연한다. 시골 욕쟁이 할머니의 ‘씨돼지’를 찾아 나선 마을 사람들과 탈옥한 할머니의 아들을 찾아 나선 비밀 수사관들이 벌이는 소동을 다뤘다.
민복기 연출. 김승욱 이대연 등 출연. 10월 26일까지 동숭아트센터 소극장. 02-762-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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