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음악 전문교육기관인 서울재즈아카데미는 최근 미국 버클리음대와 학점 인정 조인식을 가졌다. 조인식을 위해 내한한 버클리 음대 래리 몬로 부총장은 2월 한달간 서울재즈아카데미를 실사한 뒤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버클리 학점 인정제는 음악사 화성악 등 음악에 대한 기본 과목을 이수한 한국 학생들의 학력을 인정해 나머지 전공 교육 기회를 준다. 버클리음대는 일본 고요컨서버토리 등 6개국 음악교육기관에 학점을 인정하고 있으며 김동률(사진) 정원영 김광민 등이 이곳에서 공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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