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영신부 등 4명 교황 명예 전속사제 '몬시뇰' 임명

  • 입력 2003년 9월 29일 00시 09분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27일 박준영 신당동성당 주임신부(61), 최창화 서울대교구 사무처장(60), 나원균 신부(60), 박신언 구의동성당 주임신부(61) 등 4명을 교황 명예 전속사제(몬시뇰)로 임명했다. 임명장 수여 미사는 정진석 서울대교구 교구장(대주교) 주례로 10월 23일 오전 10시 서울 명동성당에서 열린다.

몬시뇰은 덕망과 신앙, 학문이 높은 사제에게 부여하는 명예직이다.

서정보기자 suhcho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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