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의 중요한 모티브로 사용되는 ‘아이고’는 답답함, 놀라움 등 인간의 다양한 내면을 담아낸 언어. 공연 내내 소리와 몸짓으로 표현된다.
관객과의 소통을 적극적으로 시도하는 ‘아이고’에서 무용수들은 객석으로 내려가 관객들에게 질문을 던지고 함께 이야기한다. 무용수들과 관객들은 함께 땀 흘리고 웃고 눈물짓는다.
무용수들이 합창, 연주 등 음악에도 직접 참여했다. 관객에게 친숙한 대중음악, 세미클래식, 영화음악을 활용했다. 2만원. 02-3673-2561
조이영기자 ly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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