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단체는 “‘인물현대사’ 프로그램을 편향된 시각으로 제작하는 등 ‘송두율씨 파동’에서 보여 준 일련의 좌파편애적 방송기조가 이 같은 사태의 근본 원인이 됐음을 KBS는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민회의는 또 “공영방송사가 한쪽의 정치색에 치우칠 경우 가장 큰 피해자는 다수의 침묵하는 국민이 될 것”이라며 “KBS는 공공의 영리를 위해 겸허히 자신의 책무를 다하고 최대한 객관적인 자세를 견지하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인직기자 cij199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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