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아트홀]허트리오 연주회

허 트리오는 솔로이스트로서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있는 피아니스트 허승연, 바이올리니스트 허희정, 첼리스트 허윤정으로 구성된 자매 트리오이다.

이들의 국내 대뷔는 예술의 전당이 1996년 주최한 `재외유명 연주자` 초청으로 이루어 졌다. 이 공연을 통하여 허 트리오는 차세대 유명 연주자로 인정을 받았음은 물론이고 세 연주자의 완벽한 호흡은 실내악계에 큰 충격을 던져 주었다. 허승연, 허희정, 허윤정은 국내는 물론이고 국외에서도 뛰어난 솔로리스트로 인정받는 연주자이지만 연주자들끼리의 조화가 중요시되는 실내악 부문에서야말로 자매로 구성된 트리오의 진가가 발휘되는 것이다.

96년 첫 데뷔 이후 허 트리오의 활동은 끊이지 않았고 수년간이 흐름으로 더욱 깊어진 이들의 음악은 가장 아카데믹한 해석을 바탕으로 한다는 평론가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예술의전당의 실내악 축제, 금호겔러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교향악 축제ㅡ부천 시립 교향악단과 협연), 두물 워 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