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라이프 캘린더]호텔&외식

  • 입력 2003년 10월 16일 17시 04분


□외식전문업체 베넥스인터내셔널은 일본의 햄버거 카페 ‘프레시네스 버거’ 체인을 열었다. 서울 명동점(사진)을 시작으로 11월 중 압구정동점도 열 예정. 프레시네스 버거는 도쿄(東京)를 중심으로 한 일본의 토종 브랜드. 주문을 받으면 조리에 들어가는데 요리과정을 눈으로 볼 수 있도록 오픈 키친 형태로 돼 있다. 단호박 빵 등을 재료로 써 건강식을 표방한다. 02-752-6170

□서울 종로타워 33층 탑클라우드는 주중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입장하는 사람에게 케이준 치킨, 독일식 소시지구이, 바비큐 포크 립, 연어구이, 오리 샐러드, 과일 등 20여가지 식사와 안주를 맥주와 함께 무제한 제공한다. 2만9000원(세금 별도). 02-2230-3000∼2

□그랜드하얏트서울 제이제이 마호니스는 22일까지 베네수엘라 요리를 선보인다. 안데스 고원에서 방목된 육류에 야채를 올린 ‘아레파스’ 베네수엘라 빵에, 고기를 갈아 매운 양념으로 만든 스튜를 넣은 ‘아자카스’ 등이 대표 음식. 02-799-8601

□서울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는 22일 오후 6시30분부터 프랑스 보르도 지방의 크루 부르주아급 와인을 소개하는 와인치즈클럽 행사를 연다. 와인전문가로부터 새 와인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간단한 뷔페를 즐길 수 있다. 3만8000원. 02-317-3276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호텔 이탈리아 레스토랑 델비노는 24일 오후 7시 와인메이커로 유명한 프랑코 마르티네티의 아들, 구이도 마르티네티가 참가하는 ‘와인 메이커스 디너’를 연다. 세계적으로 처음 내놓는 ‘올트레 포 파베제’ 등 5가지 와인을 선보일 예정. 다섯 코스의 이탈리아 요리를 함께 즐길 수 있다. 8만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 02-450-4747

□르네상스서울호텔의 엘리제인터내셔널 레스토랑은 11, 12월 두달 동안 퐁듀 축제를 벌인다. 와인과 함께 끓인 그뤼에치즈와 에멘탈 치즈에 바삭한 빵조각을 담가먹는 스위스 정통 치즈 퐁듀 등 다양한 메뉴가 있다. 2인 이상 주문 가능, 1만2000∼2만2000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 02-2222-8635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은 31일 오후 6시30분부터 오키드룸에서 오스트리아의 ‘리델 글라스’ 사장인 게오르그 리델이 설명하는 와인설명회와 시음회를 연다. 2000년 스타몬트 산 카비네트 소비뇽, 메리베일 등 4가지 와인을 시음할 수 있으며 시음한 와인글라스는 참가자가 갖는다. 8만5000원. 02-559-7778

□63빌딩 뷔페식당 63분수프라자는 다음달 14일까지 ‘가을 미각 특선’ 행사를 연다. 각종 요리대회에 나가 호평을 받은 요리를 메뉴화한 것으로 녹용 팔각 당귀 인삼 등 10여 가지 한방약재와 함께 쪄낸 궁중사태찜 등 한식 중식 양식 퓨전식을 선보인다. 02-789-5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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