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국립 아이스발레단인 ‘러시안 발레 온 아이스’가 아이스댄싱, 고전 발레, 러시아 전통무용과 매직쇼, 아이스서커스 등 26개의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서는 한국 관객들을 위해 TV 드라마 ‘보디가드’의 주제곡 ‘쿨하게’, 드라마 ‘올인’의 ‘처음 그날처럼’, 가수 이정현의 댄스곡 ‘달아달아’에 맞춰 안무한 작품도 보여준다.
세계 피겨스케이팅 대회에서 2관왕을 차지한 안나 나스트리기나, 현 러시아 국가대표 데니스 보르빅, 세계 아이스 서커스 경연대회 우승자 유리 예스만스키 등이 출연한다.
24일 오후7시반, 25, 26일 오후 3시, 오후 7시. 3만∼4만원. 031-938-9560∼3
조이영기자 ly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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