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배우의 ‘개인기’보다는 탄탄한 연출력에 힘입은 작품이어서 작품이 주는 재미는 여전하다. 1950년대 미국의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하고 있지만 화끈하고 신나는 무대의 분위기는 ‘현재형’이다.
16일까지 서울 공연을 마친 뒤 22, 23일 부산시민회관에서 공연을 한다. 동숭아트센터 동숭홀에서의 서울 공연은 월∼금 7시반, 토 4시, 7시반 일 3시 6시반. 화 공연 없음. 3만∼5만원. 02-552-2035
주성원기자 sw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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