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악 연주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그는 채리티 챔버 앙상블, 서울 클라리넷 앙상블의 리더로 활동중이며 음반으로는 클라리넷 창작음반 독집, KBS FM 초청 음악회, 탈리히 현악사중주단 협연, KBS-FM 기획 “한국의 음악가”시리즈가 음반으로 출반되었다.
김현곤은 서울대 교수 및 KBS 교향악단 수석 주자를 역임한 바 있다.
◇ Piano : 윤철희(Chul-Hee Yoon)
피아니스트 윤철희는 선화예중고를 졸업하고 서울대 음대 재학 중 독일로 건너가 프라이부르크 국립음대를 졸업하고 트로싱엔 국립음대에서 석사학위와 전문연주자 과정을 마쳤다. 그는 어려서부터 이화경향콩쿨, 중앙콩쿨 등에 입상하여 남다른 재능을 보여주었으며 문교부 장관 예능상과 선화예술학교 특별 공로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그 후에도 세니갈리아 국제콩쿨, 라흐마니노프 국제콩쿨, 이블라그랜드 국제콩쿨, 히나스테라 특별상, 레뮤제 국제콩쿨 등에 입상하여 탄탄한 실력을 입증받았다. 일찍이 그의 나이 10세에 부산 시향과의
협연을 시작으로 울산 시향, 서울청소년오케스트라, 아카데미 심포니, 스트링 앙상블, 마드리 실내악단, 불가리아 파르지픽 오케스트라 등과 연주하였다.
독일유학시 바이올린 윤경희 첼로 정재윤과 서울 트리오를 조직 독일, 한국에서 수차례 연주를 가졌고 뿐만 아니라 독일 본에서의 베토벤 음악제, 이태리 나폴리에서의 독주회, 첼리스트 크리스토프 헨켈과 듀오연주,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연과 금호아트홀개관 연주회 및 지방순회연주회을 가졌고 2001 ,2002년에 예술의 전당에서 젊은 영웅들이란 타이틀로 이색적인연주를 하였다.
통영에서 열린 윤이상 음악제에서 독일의 만델링 사중주단과 연주했고 올해 2월에는 체코에서 야나첵오케스트라와 베토벤의 황제를 연주 호평을 받았다.
울산대 음대 교수를 역임하였으며 현재 국민대 예술대 교수로 재직중이다.
◇ Viola : 김상진(Sang-Jin Kim)
동아 콩쿠르 및 이태리 Cervo Music Festival의 concerto competition에서 1위, 독일 쾰른 국립음대 오케스트라 협연자 선발 오디션에 우승하여 각각 오케스트라와 협연한 바 있는 비올리스트 김상진은 독일 'Villa Musica'의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세계적 연주자들과 함께 30여차례의 실내악 연주회를 가졌으며, 금호현악사중주단의 멤버로 활동 한 바 있다. 또한 유럽의 말보로 페스티벌로 불리는 영국 Prussia Cove의 Open Chamber Music Festival에 초청되어 호평속에 연주활동을 가졌으며, KBS-FM 기획 ‘한국의 음악가’ CD를 출반하였다.
◇ 프로그램
ROBERT SCHUMANN
Drei Romanzen, Op.94: Nicht schnell - Einfach, innig - Nicht schnell
Fantasy Pieces, Op.73: Zart und mit Ausdruck - Lebhaft leicht - Rasch und mit Feuer
Adagio und Allegro in Ab Major, Op.70
Fairy tales, Op.132 for Clarinet, Viola and Piano: Lebhaft, nicht zu schnell - Lebhaft, und sehr markirt - Ruhiges Tempo, mit zartem Ausdruck - Lebhaft, sehr markirt
◇ 공연일정: 2003-12-05(금) 오후 8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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