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첼스’는 1994년 피아니스트 레이첼 그라임스, 기타리스트 겸 베이시스트 제이슨 노블, 비올리스트 크리스티안 프레데릭슨이 창단한 현대 실내악단. 이번 공연에서는 노블이 빠지고 첼리스트 이브 밀러가 참여한다. 포스트록과 미니멀리즘, 클래식이 어우러진 독특한 형식적 실험이 이들 연주의 특징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연주 사이사이 무대 뒷면에 영상으로 실레의 회화 작품을 보여준다.
연주곡 제목은 ‘첫 번째 자화상 시리즈’. ‘에곤과 에디트’ 등. 3만∼7만원. 02-575-0426
유윤종기자 gustav@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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