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 m.net 뮤직비디오 페스티벌’이 27일 오후 7시 서울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올해 발표된 뮤직비디오를 대상으로 20개 부문을 시상하는 국내 유일의 뮤직비디오 페스티벌이다. 이효리(사진)의 ‘Ten Minutes’, 빅마마의 ‘브레이크 어웨이’, 문희준의 ‘G선상의 아리아’, 노을의 ‘붙잡고도’, 이승환의 ‘꽃’이 최우수 작품상을 두고 각축을 벌이고 있다. 사회는 탤런트 차태현과 가수 성유리가 맡는다. 시상식은 음악채널 m.net과 XTM에서 4시간 동안 생중계되며 일본 위성방송 KNTV와 아리랑TV를 통해서도 해외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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