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에 실제 비를 뿌리는 ‘레인’은 재즈의 리듬감을 잘 살려낸 작품이다. ‘글로리 박스’에서는 자유분방하고 실험적인 뉴욕스타일을 맛볼 수 있다. 에디트 피아프의 음악에 맞춰 사랑 이야기를 풀어낸 ‘더 키스’, 사막과 같은 암울한 현대사회에서도 오아시스를 꿈꿀 수 있다는 희망을 전하는 ‘사하라시스’ 등이 공연된다.
2만∼5만원. 평일 오후 8시, 토·일 오후 4시 7시. 02-3141-1770
조이영기자 lycho@donga.com
구독
구독
구독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