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는 머리뿐 아니라 몸으로도 한다.’
수험생의 하루는 아침부터 밤까지 피로와 스트레스의 연속. 아침에 일어나도 개운하지 못하고, 부모님이나 선생님의 얼굴만 봐도 골치가 지끈거린다. 심리적인 이유도 있지만, 온종일 같은 자세로 앉아 있는 것도 ‘건강이 재산’인 수험생에겐 큰 문젯거리다.
이 책은 바쁜 일과 속에서도 틈틈이 몸을 풀어줄 수 있는 간단한 스트레칭 요령을 설명한다. 아침 잠자리에서 꼼지락거리며 하는 운동부터, 점심식사 뒤 나른함을 날려 버리거나 뒷목의 뻐근함, 어깨 결림 등의 증상을 풀어주는 부위별 스트레칭, 의자와 책상을 이용한 스트레칭, 컴퓨터 앞에서 할 만한 스트레칭 등을 두루 소개했다. 수험생에게 맞는 식사법, 학습효과를 높이는 마인드맵 학습법 등의 요령도 책 군데군데 배치해 활용도를 높였다.
유윤종기자 gustav@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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