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3-12-05 23:432003년 12월 5일 23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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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말 1주일간 폐렴으로 입원했던 피 선생은 최근 상태가 악화돼 3일 다시 입원, 폐에 생긴 물을 뽑아내는 치료를 받았다. 피 선생과 가깝게 지내온 김성구(金聖龜) ‘샘터’ 대표이사는 “위중한 상태는 아니지만 연세가 많으셔서 주의 깊게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피 선생은 최근 20년째 살아온 서울 반포 아파트에서 음악 감상과 독서를 하며 지내왔다.
조이영기자 ly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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