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신문화연구원(원장 장을병)은 중국의 고구려사 왜곡과 관련해 15일 오전 9시반 경기 성남시 분당구 운중동 연구원 대강당에서 ‘동북아시아 선사 및 고대사 연구의 방향’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성규 서울대 동양사학과 교수가 ‘중국 고대 문헌에 나타난 동북아관(觀)’을 주제로 발표하는 것을 비롯해 △신종원 정문연 교수가 ‘단군신화 연구의 제 문제’ △박경철 강남대 교양학부 교수가 ‘부여사 연구의 제 문제’ △임기환 한신대 학술원 연구원이 ‘고구려사 연구의 제 문제’ △오강원 세명대 강사가 ‘랴오닝지역의 청동기 문화와 지역간 교섭관계’ △이청규 영남대 문화인류학과 교수가 ‘철기시대 전기의 중국 동북지방과 한반도의 금속문화’에 대해 발표한다. 031-709-8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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