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서연극상 최용훈-서이숙씨

  • 입력 2003년 12월 19일 19시 42분


올해 8회째를 맞는 ‘2003 히서연극상’ 수상자로 ‘올해의 연극인’에 극단 작은신화 대표인 연출가 최용훈씨(40), ‘기대되는 연극인’에 극단 미추 소속 연극배우 서이숙씨(37)가 각각 선정됐다. 히서연극상은 연극평론가 구히서씨의 이름을 따서 제정된 상으로 수상자 선정의 전 과정을 구씨 한 사람이 결정하고 책임진다. 시상식은 26일 오후 9시 서울 종로구 혜화동 대학로 ‘㈜메타기획컨설팅’.

허문명기자 angelhu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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