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윤덕씨의 ‘시리동동 거미동동’은 제주도 꼬리따기 노래를 바탕으로 만든 흥겨운 노래 그림책. 이억배씨의 ‘손 큰 할머니 만두 만들기’는 훈훈한 가족애를 바탕으로 정월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김혜환씨의 ‘한 조각 두 조각 세 조각’은 천연염색과 바느질이라는 새로운 기법으로 만들어진 독특한 그림책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와 4시에는 그림책에 음악과 영상을 결합시켜 무대에서 형상화하는 특별 프로그램도 준비된다. 31일까지 경기 수원시 경기문화재단 아트센터. 031-472-2886
허문명기자 angelhu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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