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8년 경남 김해에서 태어난 고인은 서울대 문리대를 졸업한 뒤 부산대 성균관대 연세대 교수를 거쳐 서울대 교수로 재직했으며, 한글 지키기에 평생을 바쳤다.
외솔상, 성곡학술문화상, 세종문화상과 국민훈장 모란장 등을 받았다.
유족으로는 아들 황(울산대 교수) 원욱씨(건국대 교수), 딸 혜련 혜숙씨 등 2남2녀가 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영안실 33호, 발인은 30일 오전 8시.
영결식은 30일 오전 서울아산병원에서 열리며, 장지는 경기 남양주시 모란공원.
02-3010-2000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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