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그룹 ‘god’의 멤버 윤계상(26)이 변영주 감독의 새 영화 ‘발레교습소’로 스크린에 데뷔한다. ‘낮은 목소리’ ‘밀애’ 등을 연출한 변 감독의 ‘발레교습소’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난 고3 수험생들이 겨울방학 3달간 한 구민회관의 발레교습소에 모여 발레를 배우면서 일어나는 사건들을 그린 성장영화. 윤계상은 짝사랑하는 여고생에게 사랑고백도 못하고 가슴앓이를 하는 남자 주인공 강민재역을 맡았다. 상대역으로는 영화 ‘버스, 정류장’과 TV 드라마 ‘라이벌’ ‘술의 나라’에 출연했던 김민정이 캐스팅됐다. ‘발레교습소’는 2월 중순 촬영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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