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영화]공유, 영화 ‘슈퍼스타 감사용’서 박철순 투수로

  • 입력 2004년 2월 5일 18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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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그녀를 모르면 간첩’의 주인공 공유(사진)가 영화 ‘슈퍼스타 감사용’(감독 김종현)에서 박철순 투수 역을 맡았다. ‘…감사용’은 프로야구 원년 삼미 슈퍼스타즈의 투수 감사용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이범수가 주인공 감사용으로, ‘올드보이’의 윤진서가 그의 연인으로 각각 출연하며 이혁재(포수 금광옥), 류승수(투수 인호봉), 장항선(감독 박현진) 등이 호흡을 맞춘다. 공유가 맡은 박철순은 20연승 기록을 눈앞에 둔 상황에서 생애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선발로 등판한 감사용과 맞대결을 펼친다. ‘…감사용’은 8월 개봉할 예정이다.

전승훈기자 raph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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