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 승가(僧家) 공동체의 문제점과 대안을 다뤄온 ‘선우논강’의 9번째 토론회가 비구니의 위상 문제를 주제로 16일 오후 6시 전북 남원시 실상사에서 열린다. 법인 스님(전남 해남군 대흥사 수련원장)이 ‘초기불교의 이부중(二部衆·비구와 비구니)과 바람직한 오늘의 승가상’의 주제 발표를 통해 비구니와 비구를 차별하는 계율이 만들어진 역사와 배경을 고찰하고 현대사회에서 비구니 계율을 어떻게 적용시켜야 하는지에 대해 살펴본한다. 혜능(경남 합천군 해인사 율원장) 진오 스님(경북 구미시 대둔사 주지) 등이 논평자로 참여한다. 02-3676-4060
소록도를 사랑하는 모임(대표 김신권 교수)과 원불교 왕궁재가노인복지센터(이사장 서금성 교무)는 9일 오전 10시 서울 동작구 흑석동 원불교 서울회관에서 ‘한센병(나병) 편견 극복과 발전방향’의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 02-813-2203
초이스태교선교회를 운영해 온 김재만 목사(경기 안양시 엠마오교회 담임)가 성경에 입각한 태교를 다룬 책 ‘사랑받기 위해 태어날 생명’을 펴냈다. 김 목사는 3월 총신대 사회교육원에서 성경적 태교 전문교사 양성을 위한 강의도 실시한다. 031-387-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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