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토박이도 처음 듣는 희한한 곳들. 이런 곳을 지하철(1∼4호선)을 이용해 하나하나 찾아갈 수 있게 안내하는 가이드북 ‘서울 룩’(Seoul Look)이 나왔다.
고려대 언론학부 학생들이 1830세대(18∼30세)를 겨냥해 수집 선별한 역세권 여행 및 문화정보 책인 만큼 소개된 곳도 ‘참신 발랄 깜찍’하다. 쇼핑, 외식, 산책 등 가족 나들이에 유용한 새 정보도 많아 이후 세대에게도 활용될 만하다. 도쿄 정보책자 ‘도쿄 룩’의 제작사 ㈜화인존(대표 윤태원)이 발간. 72쪽 올 컬러, 5000원. 02-725-8232
조성하기자 summ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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