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극協 이사장 이종훈씨

  • 입력 2004년 2월 15일 19시 03분


이종훈(李鍾勳·53) 한국연극협회 부이사장이 14일 열린 한국연극협회 정기총회에서 임기 3년의 제21대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재적 대의원 364명 중 308명이 참석한 이번 투표에서 이 부이사장은 302표의 유효투표 가운데 159표를 얻어 143표에 그친 심재찬 극단 ‘전망’ 대표(51)를 눌렀다.

이 신임 이사장은 서울시 뮤지컬단장을 지냈다.

부이사장에는 박계배(朴桂培) 극단 ‘서전’ 대표, 김지숙(金知淑) 극단 ‘전설’ 대표, 서영수 예총 진주지회장이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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