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작은 1960년대 국내에서 생산됐던 용달차를 2015년형 3륜수륙양용 트럭으로 개조해 디자인한 ‘런 앤드 스윔’. 이들은 2월 말경 상장과 함께 자동차디자인 전문 3D 프로그램 ‘알리아스’를 부상으로 받는다.
이들은 “14일 밸런타인데이에 수상 소식을 들었다”며 “앞으로 외국 자동차 못지않은 뛰어난 디자인을 선보이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는 미국 영국 등 13개국 20개 학교가 참가했으며 국내에서는 홍익대와 서울산업대 등 2개 학교가 출전했다.
조이영기자 ly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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