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예총) 제24대 회장에 이성림(李城林·59) 현 회장이 재선됐다. 임기 4년.
20일 오후 서울 혜화동 화수회관에서 열린 예총 총회에서 이 회장은 선거에 참여한 대의원 291명 중 146표를 얻었다. 함께 출마한 최종원 전 연극협회 이사장과 곽석손 전 미술협회 이사장은 각각 64표, 61표를 얻었다. 이 회장은 서라벌예대 무용과를 나와 이매방 한영숙 박귀희 김천흥 등을 사사했으며 방송문화진흥회 이사, 한국국악협회 이사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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