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한중대가:장우성·리커란’展 14일까지 연장

  • 입력 2004년 3월 1일 18시 57분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 미술관에서 지난해 11월19일부터 열리고 있는 ‘한중대가:장우성(張遇聖)ㆍ리커란(李可染)’ 전이 당초 폐막일 2월29일을 넘겨 3월14일까지 연장된다. 두 사람은 동양의 전통 회화를 어떻게 현대화시켜야 하는가라는 과제를 놓고 전통의 진수를 추출해 자기화한 후 현대적 미학을 더해 전통회화를 혁신시킨 것으로 평가받는 작가들이다. 이번 전시에는 장우성의 작품 60여점과 리커란의 작품 80여점이 출품됐다. 02-779-5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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