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곡예에 가까운 움직임과 다양한 춤, 각기 다른 모국어 대사와 노래를 통해 자신들이 겪었던 끔찍한 과거를 이야기하며 지금까지 인간을 사로잡고 있는 전통과 믿음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2003년 내한 공연을 가졌던 빔 반데키부스의 ‘울티마 베즈’ 무용단, 내년 방한 예정인 안 테레사의 ‘로사스’ 무용단과 함께 벨기에의 현대무용을 이끌고 있는 ‘세 드 라 베’ 무용단의 2003년 작품이다.
12일 오후 8시, 13일 오후 6시, LG아트센터. 3만∼6만원. 02-2005-0114
김형찬기자 khc@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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