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도 등 전국 대부분의 지방에서 영상권을 회복하고 낮 기온도 서울 11도 춘천 전주 대전 부산 13도 등 포근할 것으로 예보됐다. 휴일인 21일도 전국이 구름만 조금 낀 가운데 서울의 낮 기온이 12도를 보이는 등 따뜻한 날씨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맑은 날씨가 22일까지 이어지다 23일 전국에 비가 내린 뒤 24일부터는 전형적인 봄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기상청 김태룡 공보관은 “대기가 건조해 최근 산불이 잇따르고 있으니 화재예방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채지영기자 yourca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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