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고구려연구회(회장 서길수)는 창립 10주년을 맞아 22일부터 10월31일까지 문화재청과 유네스코 한국위원회의 후원을 받아 경기 과천시 서울랜드 제1전시실에서 ‘세계유산 고구려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오는 6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의 심사결정을 앞두고 중국과 북한에서 각각 신청한 고구려유적에 대한 최근 사진과 해설이 곁들여진다. 특히 최초의 도성인 오녀산성 3호의 주거지와 국내성 북벽과 서벽 등 중국이 지난해 대대적으로 발굴한 유적의 최근 사진과 함께 방탄유리에 갇힌 광개토대왕비의 대형사진 등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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