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윈스턴이 다음달 서울 압구정동 갤러리아 백화점 명품관에 시계 부티크를 연다. 그동안 서울 롯데호텔 로비점에만 입점했던 해리 윈스턴은 이로써 국내 첫 번째 단독 부티크를 갖게 됐다.
□에르메스가 ‘바레니아’라는 이름의 시계(사진)를 새롭게 내놓았다. 강하면서도 유연한 바레니아 송아지 가죽 줄은 시계 본체와 연결하기 위한 바늘 땀 또는 잠금 장치 등 어떠한 부착물도 없는 하나의 통 리본 형태이다. 가죽 줄은 갈색, 검은색, 회색 등 3가지 색상이 있다. 30m 생활 방수 제품.
□로에베가 러스틱 박스라는 이름의 부드러운 송아지 가죽 소재 핸드백 ‘센다’ 컬렉션을 출시했다. 토트백 형태로 흰색, 베이지색, 검은색과 흰색의 스트라이프 등 세 종류가 있다. 미니 사이즈 115만원.
□코리아나 화장품이 녹용, 감초, 당귀, 구기자 등 천연 한방 원료를 포함한 한방 화장품 ‘비취 가인’을 출시했다. 이 보약 성분들은 피부를 맑게 하고 몸 속 독소를 제거한다는 설명. 크림 4만5000원, 에센스 5만원, 아이크림 5만원선.
□피아제의 포제션 컬렉션이 스윙 펜던트(사진)를 선보였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크로스 모티브만으로 이뤄진 이 펜던트는 가로 선이 자유롭게 움직이도록 고안됐다. 18K 화이트 골드와 옐로 골드, 두 종류가 있다.
□㈜쌍방울의 진 캐주얼 브랜드 ‘리(Lee)’가 ‘101 라인’을 직수입해 국내에 선보였다. 101 라인은 최근 유럽에서 인기인 크랙 워싱 기법을 도입해 유러피안 빈티지 룩을 제시한다. 청바지 17만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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