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안무가 이경은씨(31)와 이용인씨(31·독일 자르브뤼켄 주립발레단원)는 슈투트가르트 트레프푼크트 로테불플라츠 극장에서 열린 대회에서 각각 ‘오프 데스티니(Off Destiny)’와 ‘빌로 서피스(Below Surface)’로 안무 부문 1등과 무용수 부문 1등을 차지했다. 두 사람은 각각 상금 3500유로와 함께 올해 말 독일 5개 도시 순회공연의 기회를 얻었다.
이 대회에는 예선(비디오 심사)을 통과한 17개국 18명이 준결승에 참가했고 이 중 8명이 결선에 진출해 기량을 겨뤘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