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와 장수, 알갱이와 알맹이, 넓이와 너비….
비슷하지만 다른 낱말이다. 초등학생들이 일상생활에서 헷갈리기 쉬운 낱말의 올바른 표현을 만화로 구성했다. 국립국어연구원이 펴내고 있는 초등 만화 맞춤법 시리즈. ‘맞춤법과 표준어 편’과 ‘띄어쓰기와 외래어 편’에 이은 완결 편이다.
이번에도 엉뚱하지만 순수한 마음을 가진 주인공 덩달이의 이야기를 통해 조금은 어렵고 혼동되기 쉬운 낱말과 존댓말 표현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국립국어연구원이 1만여 건에 이르는 초등학생 글쓰기 자료를 수집해 분석한 결과다. 이중 잘못 쓰거나 헷갈리기 쉬운 낱말 50여 항목, 올바른 높임말 표현 20여 항목, 예로부터 전해지는 전통 낱말 20여 항목을 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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