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조사원은 “영화 상영 이후 실미도를 찾는 관광객이 급증해 서해 무의도와 실미도 사이의 ‘바다 갈라짐’ 현상이 나타나는 시간을 예보키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실미도는 인천 영종도에서 600m 거리에 있는 작은 무인도로 하루 한두 차례 썰물 때면 60m 거리의 인근 무의도에서 걸어서 갈 수 있다. 올해 실미도 ‘바다 갈라짐’ 현상은 국립해양조사원 홈페이지(www.nori.go.kr)나 안내전화(032-880-0450∼3)를 통해 알 수 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