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 전후 민간인학살 진상규명 범국민위원회’(범국민위)는 “당시 민간인 학살 피해자가 100만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이에 대한 연구가 부족해 기초자료를 통합, 영구보존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데이터베이스에는 △제주 4·3사건과 노근리사건 등에 대한 논문 및 관련자료 △1960년대 국회 양민학살조사특위 활동보고서 △유족들의 증언 △가해자로서의 국군의 고백 △인민군 및 좌익에 의한 학살사실 기록 △우익치안대의 학살사실 기록 △기밀 해제된 미군문서 및 사진 등이 수록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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