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품은 지난 주말 12만444명을 기록해 1주 전과 비교할 때 관객 수에서 거의 차이 없이 강세를 이어갔다. 문근영 김래원 주연의 ‘어린 신부’도 10만8600명으로 지난주에 이어 2위 자리를 지켰다.
한국 영화로는 보기 드물게 춤을 소재로 한 영화 ‘바람의 전설’은 개봉 첫 주 3위를 기록했다. ‘춤 바람’이라고 보기에는 다소 부진한 출발이었다.
지난달 19일 개봉된 김동원 감독의 다큐멘터리 ‘송환’은 서울 기준 총 관객 1만6000명을 넘어서며 선전하고 있다. 스크린 수는 3개에 불과하지만 55%의 높은 좌석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
김갑식기자 dunanwor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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