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내한 공연은 지난해 말 발표한 7집 ‘트레인 오브 소트(Train of Thought)’의 세계 순회 무대 중 하나다. ‘드림씨어터’는 이번 공연에 대해 “한편의 오케스트라를 보는 것처럼 장엄한 무대를 꾸미겠다”고 말했다. 이 음반은 15년간 연마한 ‘드림씨어터’의 사운드와 음악적 기량을 집대성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드림씨어터’는 탄탄한 연주와 고도의 테크닉이 뒷받침된 역동성으로 록 마니아들의 갈채를 받아왔다. 1989년 첫 음반을 낸 뒤 다양한 변화와 실험을 시도해왔으며 최근에는 웅장한 스케일의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6만, 7만원. 1544-1555, 02-3141-3488
허 엽기자 he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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