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 더 맥스’가 후속곡 ‘Sixth Sense’로 문을 연다. 강성훈의 ‘보이지 않는 인사’와 한경일의 ‘이별은 멀었죠’, 테이의 ‘닮은 사람’ 등 남자 가수들의 발라드가 이어진다. ‘악바리강추 슈퍼 루키’에서는 씨엘(CL)과 ‘3boys’가 나온다. 앤이 ‘혼자하는 사랑’을, ‘코요태’가 ‘청바지아가씨’ ‘이제는’을 잇따라 부른다.
◆TV는 사랑을 싣고<교양·KBS2 오전11:50>
1994년 5월3일 첫방송을 시작한 ‘TV는 사랑을 싣고’가 500회를 맞았다. 100세가 넘는 고령의 스승이 불편한 몸을 이끌고 직접 나와 눈시울을 뜨겁게 했던 탤런트 강부자 편 등 베스트를 모았다. 400회가 넘도록 프로그램을 진행했던 MC 이상벽이 연예부 기자시절 각별한 인연을 맺었던 80년대 톱스타를 찾는다.
◆타임머신<교양·MBC 밤10:35>
1976년, 부산 진주에 사는 노처녀 김모씨(29)는 맞선볼 기회를 얻는다. 하지만 맞선 날이 만우절이라며 고민 끝에 약속 장소에 나가지 않았다. 결혼정보회사의 커플매니저 고현정씨가 맞선을 주선하면서 겪은 에피소드도 털어놓는다. 95년, 태국의 한 초등학교에 재직중인 여선생에게 수류탄이 박힌 케이크가 배달된 일도 있다.
◆까치가 울면<오락·MBC 오전9:00>
경남 양산 주민들과 함께 한다. ‘북치고 외치고’에서 깡통을 메고 등장한 하재석씨(55)는 각설이 타령을 부르고, 전직 이장인 이희득씨(55)는 ‘내가 이장직에서 탄핵 당한 몇 가지 이유’를 밝힌다. ‘배워서 남주기’에서는 ‘흥부와 놀부’를 재해석하고, 중국 4대 기서중 하나인 ‘수호지’를 배운다.
◆도전! 1000곡<오락·SBS 오전8:40>
가수 박상민 김국환 렉시 원타임 신신애 강도영 장영란 이창용이 출연한다. 가수 박상민이 독특한 무대를 꾸민다. ‘세상은 요지경’에 이어서 ‘오락가락’ 엽기 댄스로 돌아온 신신애가 폭소를 자아낸다. 신인가수 렉시는 화려한 외모와 터프한 목소리로 무대를 휘어잡는다.
◆애정의 조건<드라마·KBS2 오후7:50>
금파는 진주를 만나 “이쯤에서 정한과 정리해달라”고 사정한다. 진주의 연락을 받고 카페에 들이닥친 정한은 오히려 금파에게 화를 내며 진주를 편든다. 애리는 한 달간의 계약 연애가 끝나자 윤택에게 정식으로 사귀자고 한다. 은파와 성기의 결혼 전날, 윤택은 은파를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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