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하이라이트/25일]‘MBC스페셜-바이러스 경보’ 외

◆MBC스페셜-바이러스 경보<다큐·MBC 밤11:30>

MBC스페셜-바이러스 경보<다큐·MBC 밤11:30> 지난 세기 인류는 세계적인 전염병(판테믹)을 네차례 경험했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특성과 조류독감 발생 현장, 호흡기 질환의 역학조사 과정을 통해 새로운 전염병의 발생 가능성을 진단한다. 한국 보건 당국이 전염병에 대해 어떤 대비책을 갖고 있는지도 짚는다.

◆무인시대<드라마·KBS1 밤10:10>

최충헌은 이의민에게 자결을 권한다. 그러나 이의민은 “정녕 천하를 쥐고 싶다면 직접 목을 베라”고 말한다. 최충헌은 이의민의 목을 벤다. 이지순은 중방 자식들을 불러모아 두경승의 음모를 분쇄하고 황제를 자기 편으로 두려고 한다. 명종은 두경승의 말대로 환도를 하다 이지순이 이끄는 무리에 포위된다.

◆TV 동물 농장<오락·SBS 오전9:40>

TV 동물 농장<오락·SBS 오전9:40> 3월 25∼28일 러시아 캄차카의 페트로파블로프스크 캄차츠키 지역에서 열린 ‘2004 세계 월드컵 개썰매 대회’를 동행 취재했다. 썰매견 ‘대담’ ‘대견’과 허근영씨(27)가 한국 최초로 이 대회에 참가해 300km의 설원을 달렸다. 썰매견들은 지난해 5월 힘과 스피드, 지구력 테스트를 통해 선발됐다.

◆일요일 일요일 밤에<오락·MBC 오후6:00>

‘박수홍의 러브하우스’에서는 12살 때 감전사고로 양팔을 잃은 김진창(35)씨의 집을 찾아간다. 김씨는 엄지(12) 예지(11) 설(6) 은지(5)양 등 4남매와 살고 있다. 김씨는 경기 이천 시민들이 마련해준 땅에 새 집을 지을 예정이다. 탤런트 정다빈이 디자이너로 변신해 직접 방을 꾸민다.

◆웃음을 찾는 사람들<오락·SBS 오후5:00>

웃음을 찾는 사람들<오락·SBS 오후5:00> 코미디언 이용식, 가수 이용, ‘베이비복스’가 출연한다. ‘비둘기 합창단’에서는 ‘베이비복스’가 조그만 신문지 위에 올라가기와 입에서 입으로 종이를 전달하는 게임을 한다. 이용이 ‘잊혀진 계절’ 등 히트곡을 개사해 부른다. ‘병아리 유치원’에서는 심은진 윤은혜가 유치원생으로 등장한다.

◆도전! 지구탐험대<교양·KBS2 오전8:30>

도전! 지구탐험대<교양·KBS2 오전8:30> 탤런트 이원용과 여대생 두 명이 티베트를 시작으로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탐사에 나섰다. 모델 최창익이 스페인 카나리아제도 원주민들의 독특한 목축 방식 중 하나인 ‘살토’에 도전한다. 살토는 긴 막대(란싸)에 온몸을 의지한 채 날카로운 바위와 낭떠러지를 능수능란하게 뛰어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