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란은 지은이 세훈의 전 부인이라는 사실을 알고 분노한다. 미란은 지은과 세훈이 보는 앞에서 계단에서 일부러 굴러 떨어져 세훈의 동정심을 유발한다. 정민을 따라 선배의 가게 오픈식에 참석한 지은은 뜻밖에도 세훈과 미란을 만난다. 세훈은 정민과 지은이 다정하게 춤추는 모습에 질투가 난다.
◆인간극장-연화, 길을 묻다 <다큐·KBS2 밤8:50>
2부. 김연화(20)씨는 대학 입학을 앞둔 1월, 가족들에게 몸이 안 좋아 쉬고 싶다는 말을 남기고 전북 김제의 청운사로 출가했다. 형제들을 대신해 아버지의 병수발과 집안 일을 도맡았던 그는 출가를 통해 ‘나’를 찾고 싶어한다. 예비행자 김씨의 고뇌를 카메라에 담았다.
◆생방송 60분-부모<교양·EBS 오전10:00>
100일∼3세 아이를 둔 어머니들이 귀담아들을 만한 육아법을 알려준다. 소아과 전문의 유영미씨가 이유식 요령과 대소변을 효과적으로 가리는 법, 아이가 성장기에 알맞게 크고 있는지 알려준다. 산부인과 전문의 김성수씨는 산후 비만 해결 방법과 피임 요령을 말한다.
◆스타 VJ쇼<오락·m.net 낮12:00>
‘All About JP’라는 베스트 음반을 발표한 김진표가 셀프 카메라 형식으로 자기 음반 제작에 얽힌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그는 이적이 작곡한 타이틀곡 ‘시간을 찾아서’ ‘소심맨’, 리사와 함께 부른 ‘너는 니길로’ 등 수록곡을 소개한다. 녹음 도중 겪은 에피소드와 향후 활동 계획도 밝힌다.
◆소문난 TV 독점 7시<교양·SBS 오후7:05>
‘독점발굴! 소문본색’에서는 풍수 인테리어의 열풍 현장을 찾아간다. ‘현관에 거울이 있으면 남편이 바람을 핀다?’ ‘책상 위치 하나로 아이의 성적이 달라진다?’ 등 궁금증을 풀어본다. ‘소문 독점 분석’에서는 유기농에 관한 ‘7가지 허와 실’을 진단하고, 혼수를 저렴하게 마련하는 노하우도 전한다.
◆백만송이 장미<드라마·KBS1 밤8:25>
말봉은 귀분 때문에 유진이 유산했다며 순영에게 귀분에 대한 원망을 퍼붓는다. 말봉이 유진을 친정으로 데리고 가자 순영은 난감해한다. 유진은 귀분이 자신과 민재에게 했던 말과 행동을 떠올리며 울분을 토한다. 민재와 함께 교외로 나간 유진은 헤어지자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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