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념관은 연면적 643m² 규모로 지상에는 드라마에 등장하는 예배당 모습이 재현되고 지하층에는 전시 및 휴게실로 꾸며진다.또 기념관 인근 4655m²의 군유지에는 드라마 인기스타들의 모습을 담은 조각상 등이 설치된다.
남제주군은 지난해 태풍으로 신양리 해안에 위치한 ‘올인’ 야외세트를 모두 철거한 후에도 촬영지를 찾는 관광객이 많아 드라마제작사와 협의를 거쳐 세트 복원을 추진했다.
카지노게임 등을 소재로 한 드라마 ‘올인’은 지난해 봄 국내에서 인기리에 방영됐으며 종영 후에도 유명세가 이어져 지난해에만 국내외 관광객 128만9000여명이 야외세트장을 찾았다.
임재영기자 jy78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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