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술협회가 주최하는 제23회 대한민국미술대전 비구상부문 대상에 박성민(朴成敏·37·홍익대 대학원·사진)씨의 서양화 ‘물질의 삼태’(Three States of Matter)가 11일 선정됐다.
우수상은 박창로(朴昌魯) ‘노송의 꿈 2004’(한국화), 권영술(權暎術) ‘시간여행’(서양화), 이경희(李庚姬) ‘K-mine’(판화), 이훈(李勳)씨의 ‘시선’(조각)이 각각 받았다. 출품작 중 한국화와 판화는 17∼23일, 서양화는 24∼30일, 조각은 17∼30일 경기 과천시 국립현대미술관 제7전시장에서 전시된다. 시상식은 17일 오후 3시반 개막식과 함께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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