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이고 깔끔한 외모 때문에 ‘차갑고 도도하다’는 오해를 많이 받지만 진 팬츠와 니트 티를 즐겨 입는 소박한 20대 젊은이다. 얼마 전 한 외국패션잡지 아시아판에 한국을 대표하는 스타로서 진 팬츠 연출법을 소개하는 화보가 실리기도 했다.
그가 ‘Give&기부’에 기증한 아이템은 컬러가 돋보이는 캉골 니트 캡 모자와 시슬리 슬리브리스 티셔츠 두 장. 티셔츠는 같은 디자인에 색깔은 레몬색, 핑크색 두 가지이고 모자는 티셔츠 중 한 가지 색과 같은 레몬색이다. 그는 “상큼한 레몬색이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즐거워지는 아이템”이라고 말했다.
같은 디자인의 티셔츠는 밝은 색상을 안에 입고 또 하나를 덧입는 레이어드 룩을 연출하면 세련돼 보인다. 화이트 미니스커트나 진소재의 팬츠를 매치하면 스포티한 느낌을 준다. 그 위에 진 재킷이나 화이트 재킷을 매치하면 요즈음 계절에 딱 맞는 스타일링이 된다.
☞김소연 캉골니트 캡 모자+시슬리 슬리브리스 티셔츠 경매참가 Go
정윤기 스타일리스트 intrend07@yahoo.co.kr
◇스타애장품 경매는 다음주 월요일(17일) 오후 2시까지 동아닷컴(www.donga.com)에서 진행됩니다. 지난주 조한선씨가 기증한 휴고 보스 플라워 프린트 셔츠는 ID blactone님께 8만3000원에 낙찰됐습니다. 수익금은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www.goodneighbors.org)를 통해 서울 강동구 상일동 결식아동 33명에게 도시락으로 전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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